전라북도 완주군 정책개발단 소속 공무원 26명이 지난 9일 칠곡군청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문한 완주군 공무원은 칠곡군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칠곡군의 대표 브랜드인 인문학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완주군 공무원은 칠곡군의 대표 브랜드인 인문학 사업과 평생학습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칠곡군 공무원은 완주군의 마을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로 정보를 공유했다.
칠곡군 공무원은 오는 9월 중순과 10월 초에 완주군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1999년 자매 결연을 맺은 칠곡군과 완주군은 16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행정기관의 교류를 넘어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발히 해 동서화합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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