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육상레저스포츠 축제인 ‘백두대간 레저스포츠 체험마당’이 오는 12~13일 양일간에 걸쳐 영주시민들의 휴식처인 가흥동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레저스포츠회가 주최ㆍ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영주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백두대간 레저스포츠 체험마당’은 참가자들이 평소에는 체험하기 어려운 육상, 항공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교육받고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다. 참가자들은 양일간 카트, 클라이밍, 서바이벌, ATV, 킹라이더와 열기구, 행글라이더 시뮬레이션까지 총 7종의 레저스포츠를 무료 체험 가능하다. 체험마당 첫째 날인 12일 오후 6시부터는 청운특공무술 시범단의 특공무술 시범과 트로트 가수 김상배, 유지나, 백장미와 아이돌 가수 JJCC, 퀸비즈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백두대간 레저스포츠 체험마당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무료 참가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종목 소개 및 안내사항은 홈페이지(https://koleco.kr/baekdu)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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