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제15회 경산갓바위 소원성취 축제가 오는 18~20일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산갓바위소원축제’는 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의 영험한 기운을 모태로 매년 열려 올해 15회째를 맞이해 3년째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원성취’라는 주제를 정해 전국 유일의 소원성취 축제로 소원지 달기, 소원적은 종이학 접기, 소원팔찌 만들기, 소원 초 만들기, 소원 엽서 적어 보내기 등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3일간 진행된다.
축제의 즐길 거리로는 특별히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대경대학교 주주메카팀에서 반달가슴곰원숭이, 양, 각종 파충류 및 곤충 등을 8개 부스에서 전시ㆍ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2회를 맞이하는 갓바위 스토리텔링 공모를 10일까지 접수해 갓바위와 관련된 이야기 거리를 계속 발굴해 널리 알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갓바위소원축제는 가수 태진아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며 공중파 프로그램인 MBC가요베스트를 유치해 전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가수협회 가수회원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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