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일부 국유지 임도를 일시적으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개방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로 개방구간은 영덕영양 청송군의 국유임도 노선 총 350km이다.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이번 임도개방은 임도차단 규제를 일부 완화하고자 실시하는 한시적인 규제개혁으로 직영보수 및 민간관리위탁 등을 통해 잘 관리해온 임도를 국민들이 고향을 찾는 설레는 마음만큼이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영환 소장은 “개방하는 임도의 경사가 급하고 급커브 지역은 안전 상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야생 멧돼지 및 말벌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항상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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