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YTN 뉴스퀘어 본사에서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및 지역 농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김영석 영천시장, 조준희 YTN 대표이사, 김영민 (주)콜피아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YTN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은 전국 50개 지자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사업으로 지자체는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업체를 추천하고 (주)콜피아는 ‘내 손안에 백화점’이라는 컨셉으로 신개념 모바일 쇼핑몰을 운영하며 YTN 방송사는 지역농특산물 광고 제작 및 연중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김영석 시장은 “YTN 방송과 1636 모바일 쇼핑몰을 통해 지역의 과일, 한방, 양잠 등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차세대 유통 판로를 개척했으며 나아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농산물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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