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보건소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올해부터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전국 병ㆍ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매년 어르신들의 무료예방접종을 보건소에서만 하고 있어 이에 따른 불편을 없애기 위해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관리하고 주소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 받을 수 있도록 불편을 덜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1950. 12. 31이전 출생)어르신들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 10월부터 11월 사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자주 이용하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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