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9일 경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계약업무담당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의 전문성 부족 등으로 가중되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회계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및 각 급 학교 실무자 들이 계약업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직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계약업무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조달교육원 홍순후 주임교수와 학교장터의 실제 업무 담당자인 정서욱과장 등 우수한 강사들이 나섰다.
김태원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사무 처리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회계 사무를 보다 철저히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소통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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