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이택관)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15년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기업지원 부문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1억7천600만 원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홍보 및 판로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전방위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도내 바이오기업 수요 반영 ▲해외시장개척지원 ▲디자인 개발ㆍ개선 ▲상품기획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으로 경북형 바이오 강소기업을 육성 할 계획이다.
이택관 원장은 “효율적인 기업지원으로 바이오 강소기업의 실질적 성과도출과 일자리 창출 및 매출 증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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