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201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청정자연의 선물 영양고추愛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생산된 고추와 고춧가루 등 지역특산물로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와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한 영양군은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30여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35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TV광고, 프로그램 PPL 및 신문보도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효과를 얻어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는 영양고추의 단맛과 매운맛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영양고춧가루로 만든 떡볶이 시식과 음식디미방의 떡과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는 시식행사가 풍성해 인기를 얻었다. 또한 고추로 인해 우리의 음식문화가 바뀌게 된 ‘고추 이야기’ 전시를 통해 고추 역사를 재인식 하도록 했으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 게임에도 참가하는 등 행사 첫날 물량이 소진되는 진풍경도 연출하게 됐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 영양고추의 경쟁력을 이어가고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영양고추 제값받기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고추 전업농가를 현재보다 2배 이상 육성해 억대부농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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