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지난 8일 저녁 7시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김 모(여ㆍ55) 씨를 항공단 헬기를 긴급투입, 강릉 동인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씨는 이날 갑작스런 복통으로 울릉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급성맹장염으로 확인되자 의료원이 해양경찰에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동해 해상의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로 여객선, 경비함 등 선박 후송이 불가능하자 악천후의 날씨를 무릅쓰고 헬기를 투입했다. 한편 동해해경안전본부 항공단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17회에 걸쳐 울릉도ㆍ독도 응급환자 19명을 헬기로 이송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