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상기 국회의원(대구 북을ㆍ사진)이 회장을 맡고 있는 국회 과학기술혁신포럼이 주최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 c ations Technologies)재난방지운동을 위한 대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토론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 최근 발생한 ‘돌고래호’ 조난 사건처럼 돌발적인 재난ㆍ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ICT를 활용한 재난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새누리당 서상기, 권은희 의원 주최로 국회 과학기술혁신포럼,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국민안전처, (사)ICT이용자보호원이 주관, 100분간의 토론회로 진행됐다. 좌장은 은종원 남서울대 교수가 맡았으며, 패널에 윤동승 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국장, 박노익 방송통신위원회 국장, 윤용선 국민안전처 국장, 박종재 광운대 교수, 유현국 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비서관, 현창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사업본부장, 이연우 한국정보화진흥원 센터장, 임형도 SK텔레콤 실장, 최영석 KT상무 등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토론회에서 “앞으로 ICT재난방지운동이 성공적으로 전개되어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초석이 되고 우리나라가 ICT 융합을 활용한 재난대응 선진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국회를 비롯해 청와대 및 정부,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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