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서예대전 초대작가전이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관에서 열린다. 포항시서예가협회는 매년 초대작가전을 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2015 포항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포항서예가협회 초대작가 100명의 작품 200여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출품작들은 ‘능구, 20년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각 작가별로 과거와 현재의 작품 각각 1점씩을 선보인다. 1층 로비는 작가들의 과거 작품이 전시되고, 1층 전시실에는 작가들의 현재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포항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중국 장자강시에서 작품 3점을 보내 양 시 서예인의 실질적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포항시서예가협회장은 “선비들의 취미생활이자 마음 수양의 대표적인 예로 생각되는 ‘서예’라는 것에 대해 너무 어렵게들 생각하지 말고 포항시민들 모두 힐링한다는 마음으로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프닝은 오는 12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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