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주종배)가 지난 7일 청송읍 소헌공원에서 ‘2015 청송군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청송’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내 29개 사회복지관련 기관과 단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주민참여 확대와 활동의 공공성, 사회적 책임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서비스 이용권 확대를 위한 전시와 홍보, 체험행사도 병행됐다. 특히 그동안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을 발굴해 표창하고 사회복지인들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청송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 발전과 향상을 촉진하고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공공과 민간복지의 관계망 형성과 복지체감도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동수 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나눔의 의미와 이웃사랑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더 나은 복지청송을 위해 모든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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