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정치)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포항시 북한이탈주민들을 상대로 ‘2015 나라사랑 문화탐방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상섭 포항시협의회 간사를 비롯한 박현희 행정실장, 남ㆍ북부경찰서 보안계 형사 10여 명과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관람과 국립경주박물관 등 여러곳을 방문하고 경주코모도호텔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특히 이날 플라잉 공연을 관람한 북한이탈주민 윤모씨는 “너무도 멋진 공연이였다”며 “민평통에서 해마다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여러 행사를 진행해줘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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