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윤식 기자]영덕군 영해면 체육회(회장 김두한)는 최근 ‘제1회 어르신 명랑운동회’와 ‘제3회 활력충전 블루로드 걷기대회’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면내 24개리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윷놀이, 손으로 공굴리기 등 놀이를 즐기며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 애애한 분위기로 하루를 즐겼다. 이후 대진항 일원 상대산 관어대를 오르는 제3회 블루로드 걷기대회에 40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감상하며 좋은 추억을 담았다. 김두한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영해새마을금고 자원봉사대, 애향청년회, 그린어머니회, 각급 기관 사회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면민들의 체력 증진과 삶의 활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영해면장은 “핵가족제도로 인해 경로효친 사상이 약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전통 ‘효’ 사상을 길러보자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세대가 화합과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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