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 기자]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농촌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현서면 이레농장에서 도시민과 함께하는 ‘아빠사과랑 꼬마사과의 행복이야기’란 주제로 팜파티(Farm Party)를 열었다. 이날 팜파티는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마케팅으로 도농교류 촉진은 물론 지역농산물의 신뢰증진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대구의 시민 가족 40명을 초청해 청송농촌관광연구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했다. 팜파티 참석자들은 청정 자연농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청송사과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천연염색, 부페식 식사, 사과껍질 깎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이레농장에서 생산된 사과를 비롯해 청송농촌관광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고추, 콩, 감자 등 건강한 농산물 전시 판매장에 관심을 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는 우리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도농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농가와 소비자가 신뢰를 쌓고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문화적 감성,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만남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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