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성주군은 직접 조성 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16필지에 대해 지난 3일 일반 경쟁 입찰로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경부, 중부내륙고속, 88고속국도와 대구를 연결해 국도30호선을 접하고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기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미 조성돼 가동되고 있는 성주1차산업단지와 연계해 74만5천㎡의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 등 우량기업유치로 100%분양완료 했다. 이번에 분양대상인 지원시설용지는 16필지로 단독주택, 제1종ㆍ제2종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허용 용도로 산업단지의 관리 및 입주기업체들을 위해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지원 등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와 근로자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운동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잘 돼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원시설은 필지별 허용용도가 상이함으로 입찰자는 목적 용도에 맞는 필지에 신청 하면되고, 분양가격 결정은 경쟁 입찰로 입찰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 낙찰가격으로 결정된다. 분양면적은 최소 633㎡부터 최대 1천466㎡로 입주를 희망하는 일반 실수요자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2일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조기에 분양완료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100% 분양에 이어 지원시설용지 분양에도 성공해 내년 10월 준공예정인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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