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은 7~26일까지 20일간을 ‘추석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추석우편물 특별처리기간 중 소포우편물은 접수분야 약 151만개(하루 평균 약 7만 5천개), 배달분야 약 174만개(하루 평균 약 8만 7천개)로 총 325만개(하루 평균 약 16만 2천개)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인력과 차량을 추가로 투입해 추석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12일부터 국민들의 추석맞이 선물의 원활한 소통 및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토요일에도 소포 등을 배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지방우정청은 추석소통과 관련해 귀성과 연휴로 집과 사무실을 비우는 경우가 많고 이번 추석에는 과일 등 농산물의 풍작으로 인해 배달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석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추석 이전에 원하는 날짜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9월 22일 이전 발송 ▲부패하거나 변질되기 쉬운 어패류, 육류, 식품류 등은 식용얼음이나 아이스팩을 넣어 발송 ▲유리제품 등 파손ㆍ훼손되기 쉬운 소포우편물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을 충분하게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포장하고, 우편물 겉포장 여백에 ‘취급주의’ 표시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의 주소 및 새 우편번호(다섯자리)를 정확히 기재하고,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등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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