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 기자]청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4일 군청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원인 중 ‘성인 3명중 1명은 고혈압, 10명중 1명은 당뇨병’ 국내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홍보 차원에서 30~40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건강 측정코너)를 설치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정확하고 쉬운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건강측정을 실시했다. 청도군 박해용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리플릿, 책자,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고혈압ㆍ당뇨병, 자살예방, 아토피ㆍ천식 등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내 혈압ㆍ혈당 알기 캠페인과 교육 및 등록환자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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