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양계농가 활성화 위해 대구서 ‘소비촉진행사’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양계농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대구 성서 하나로클럽(달서구 용산로 147)에서 ‘닭고기ㆍ계란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양계농가는 최근 육계(산란계)사육 증가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면서 고통을 받는 등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양계산물 가격 안정화를 통한 수급조절 및 어려움에 처한 양계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 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내에서 생산된 양계산물로 닭고기는 10%이상 저렴하게 공급했다. 또 닭고기 및 계란 구입자에게는 30구 중란을 덤으로 공급 했으며 구운계란과 닭고기(후라이드) 시식회도 함께 진행했다. 도는 앞으로도 주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간에 소비촉진행사를 추진해 양계산물 소비확대 당부와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내식당, 학교급식 등 대형급식업체에서 닭고기ㆍ계란의 공급횟수를 늘리고 각종 모임 등에서도 양계산물 소비홍보, ‘닭고기 먹는 날’ 지정 등 소비확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창 도 축산경영과장은 “도는 안전한 축산물공급을 위해 유해한 축산물이나 AI등 질병으로 오염된 축산물에 대해서는 과감한 선제적 방역조치 및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 운영 등으로 시중에 절대로 유통되지 않게 관리하고 있다”면서 “도민들께선 안전한 도내의 닭고기ㆍ계란 등 양계산물을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소비확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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