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앞으로 투자 유치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ㆍ경북지역의 중소ㆍ벤처기업에 투자유치 기회가 제공된다.
대구ㆍ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5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15년 대구ㆍ경북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 소재 우수기업 발굴을 통한 투자촉진과 벤처성장 기반 조성이 목적으로, 국내ㆍ외 유수 벤처캐피탈 20개사가 참여할 계획이며, 지역의 유망 중소ㆍ벤처기업 30개사 내외를 선착순으로 신청ㆍ접수받아 6개사를 선별해, 투자유치 컨설팅(IR 자료작성 등)과 사업설명회(IR)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참여기업에 대해는 역량있는 벤처캐피탈 전문가(VC심사역)와 1대1 투자유치전략 상담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벤처투자로드쇼는 우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도 현장에서 즉석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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