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전국 농ㆍ축협 ‘NH스마트뱅킹’ 고객 700만 명 달성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지난 2010년 4월 처음 시작된 농협 상호금융의 스마트뱅킹 서비스는 약 5년 만에 고객수 700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2015년에는 1천만 고객 달성을 목표로 고객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8월 말까지 224만 명이 증가, 증가율 47%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보였다.
이는 다가오는 핀테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뱅킹 고객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는 판단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식 대표를 비롯한 상호금융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떡을 절단하고 금년 추진목표인 스마트뱅킹 고객 1천만 명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상호금융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1일부터 NH 스마트뱅킹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간 e-금융 수수료 면제(농ㆍ 축협별로 상이) 및 경품 추첨 이벤트(15일 간) 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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