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자 축제의 계절인 가을에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하나 된 가운데 ‘2015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을 5~6일 양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 외 10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올해는 생활체육 동호인뿐만 아니라 대구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야제를 열고 생활체육 홍보대사이자 뮤지컬배우인 이정용을 포함한 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100여 점의 다양한 경품추첨을 준비했다.
첫날,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양궁, 플라잉디스크, 요가, 파크골프, 댄스스포츠, 토마토와인시음회 등 약 20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각설이난타,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생활체육의 시연과 생활체육동호인 노래자랑 등의 볼거리가 이어진다.
6일에는 축구 야구 경기를 시작으로 18개 종목 체육경기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구ㆍ군대항전으로 펼쳐지며 종합시상 없이 각 종목별로 1~3위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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