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지난 7월 시범 운영을 거친 칠곡보 오토캠핑장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해 한 달 동안 많은 캠핑객들이 다녀갔다.
칠곡보 오토캠핑장은 부지면적 약 3만㎡위에 야영지 총99면의 규모로, 샤워실 2동, 개수대 3동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급자 위주의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온수샤워장 24시간 개방으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향후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에 따르면 8월 이용객 분석결과 타 지역 주민이 40%를 차지했으며 전기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캠핑장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 유입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족 간 캠핑은 물론 지난달 14ㆍ15일 호국영화상영, 29일 할매할배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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