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나 언론을 통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은 먹방이다. 유행을 탄다고 할 정도이다. 시청자들은 먹방 모임을 만들어 방송에 나왔던 곳을 탐방하고, 이 틈바구니를 뚫고 여행사는 맛 집을 여행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홀로 사는 세대가 늘다보니 간편하게 빠르게 요리할 수 있는 음식이 그 중에서도 대세인 듯하다.
이는 그동안 우리가 믿고 먹었던 유명 맛 집의 음식과 회사의 과자들이 소비자를 우롱이나 하듯 불량식품이라는 딱지를 떼고 있지 못 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학교 급식까지 불량 식재료가 납품 됐다고 하니, 정말 먹거리 안전한지, 이를 단속해야 하는 경찰관으로서 얼굴을 들 수가 없다.
현 정부도 이런 사정으로 불량식품을 4대악의 하나로 규정하고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경제와 국민의식 수준이 높아진 만큼 먹거리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강화시켜 최소한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이 이 땅에 서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추석을 기회로 삼아 불량식품은 또 은밀하게 우리의 식탁을 해 할려고 할 것이다.
그래서 국민 모두가 감시자(신고전화 국번없이 1399번)가 돼야 불량식품을 추방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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