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인성과 창의성 중심의 교육을 펼치고 있는 포항흥해남산초등학교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영어교육에 팔을 걷어 붙였다.
포항흥해남산초(교장 강세원)는 2일 흥해남산초에서 학생들의 영어실력향상과 영어교육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해 경북 칠곡면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과 MOU를 체결했다.
흥해남산초와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앞으로 ▲ 영어마을 입소교육 기회 확대 ▲ 교직원의 체험 연수 등 영어교육과 관련하여 공동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흥해남산초는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들이 영어실력을 쌓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세계를 향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흥해남산초 강세원 교장은 “훌륭한 시설과 강사진을 갖춰 경북의 영어교육에 앞장서는 대구경북영어마을과의 협약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영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를 품고 꿈을 키워나가는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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