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 드림스타트 팀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림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2가구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수급가정 2가구 아동에게 나만의 공부방을 만들어 현판식을 가진 이 사업은 청송군과 한국도로공사 안동영덕건설사업단의 민관협력 나눔 사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드림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아동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서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에 필요한 책걸상 세트와 동화책, 침대와 옷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에서 학습 환경조성이 시급하고 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은 2가구를 선정해 책상과 수납장, 침대, 컴퓨터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청송군 드림스타트 팀은 매년 2가구 이상 선정해 릴레이 캠페인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청송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소외계층 아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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