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경쟁력 강화와 미래 창조산업 성장동력 사업 발굴을 위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정책연구 모임인 ‘정책 기획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기획단의 역할 및 운영방향, 지난 5월 출범 이후의 추진상황 점검, 팀별과제 정리, 정책기획단 향후 방향 등에 대해 토의했다. 그동안 시는 대형유통점 현지법인화, 수자원관리시스템 구축, 시군경계지역 누리전망대 조성, 스토리가 있는 해안올레길 조성, 스토리 입힌 포항운하, 명품 포항물회 전용밥쌀 개발 등 20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들 과제를 행정 실무에 접목하는 정책을 통해 연구ㆍ검토하는 등 우수과제는 내년도 예산 반영 및 국ㆍ도비 확보를 통해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정책기획단이 매달 1회 이상 워크숍 형태의 정기모임을 갖고 대학교 교수,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을 초빙해 팀 미팅, 전체 간담회 개최를 통해 정책개발을 수행하고, 오는 11월 최종 정책연구과제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진국 자치행정국장은 “개개인이 각자가 주어진 업무를 챙기면서도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은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행복과 포항발전을 위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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