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춘순)는 2일 경주 블루원에서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추자) 회원 20명을 초대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상생발전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양 도시 여성 리더 50명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여성이 할 수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 실천과제를 토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또 양 도시 여성 지도자가 상호 공조해 추진할 수 있는 실천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내용으로는 ▲다양한 행사 및 공동사업 협력 우의 다짐 ▲친환경생태유지 환경보호 실천 공조 ▲형산강 물길 따라 형성된 역사 문화 보존 계승발전 ▲여성단체 양 도시 네트워크 형성 공조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특산품 및 관광홍보 교류협력 등이다. 박추자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 도시를 잇는 특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글로벌시대 지역 여성리더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새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1세기 여성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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