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는 오는 5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하반기 벼룩시장을 개장해 오는 10월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포항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소공원에서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판매부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벼룩시장에서는 도서와 의류, 잡화, 음반 도서, 주방용품, 가방, 소형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판매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손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도 판매가 가능하다. 김복조 새마을민원과장은 “지난 상반기에는 메르스 여파로 인한 휴장으로 운영이 저조했지만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한층 더 높은 호응도로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벼룩시장은 자원의 재활용과 학생들의 경제교육의 장 등 다양한 활용 가치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판매금액의 20% 내외에서 자율기부를 받아 벼룩시장 운영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248-8742)를 통해 접수ㆍ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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