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민선6기 2년차를 맞아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시책인 ‘지방분권을 통한 경북김천혁신도시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제1회 경북대 행정대학원ㆍ김천혁신도시 관학협력 세미나’가 2일 교통안전공단에서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공동주최로 지방분권에 관한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1부에서 경북대학교 지방분권 전문가인 김석태 교수와 박종화교수, 남창우교수가 지방분권, 지역발전, 지역혁신과 공기업 혁신 방향 등 3개 영역별로 주제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최희경 원장의 진행으로 ‘김천혁신도시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 5명의 패널이 참여하는 브레인스토밍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진정한 지방분권화와 혁신의 길을 여는 출발점이 돼 새로운 지역혁신시대를 열어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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