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는 지난 1일 경북대학교에서 우동기 대구교육감, 김연창 대구경제부시장, 손동철 경북대학교 총장직무대리,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삼성 드림樂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드림락서는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로 올해는 대구와 창녕, 거창, 밀양에 있는 중ㆍ고등학생 2천여 명이 초청돼 자신의 적성을 테스트해 보고 다양한 직업도 체험해 보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유명인사와 삼성전자 임직원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400여m에 걸쳐 설치된 진로체험박람회 부스에서는 흥미탐색과 지능검사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발견할 수 있고 다양한 직업과 대학교의 학과도 접하는 시간이 됐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첨단IT제품을 활용한 스마트스쿨과 자기주도학습 방법 그리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과 금연 프로그램, 글로벌프라자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전문가의 자녀 진로 지도법 특강이 이어져 유익한 시간이 됐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 2013년 1천8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고 지난해에는 안동에서 개최돼 경북 북부권 청소년 2천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 번 행사를 준비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심원환 공장장은 “청소년들의 미래 지원을 위해 드림樂서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사내에서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스트레스클리닉과 회사견학 등으로 구성된 꿈멘토링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비전을 찾고 꿈을 이뤄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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