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대식)는 지난 1일 실시한 쌍림초등학교 2학기 전교임원선거에 고령군에서 처음으로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지원했다.
온라인투표서비스는 선거인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간 제약을 받지 않아 선거인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투표 종료와 함께 개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날 쌍림초등학교 도서관에 설비된 투표소는 학생들이 투표코드를 발급받아 PC를 통해 인터넷으로 투표 하고 투표 종료 즉시 그 결과를 확인해 짧은 시간에 투표와 개표를 마쳤다.
이어 온라인투표 지원과 함께 민주시민정치교육을 지원해 미래 유권자인 초등학생이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의 올바른 유권자로 성장하도록 했다.
한편 온라인투표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표서비스 홈페이지(https://www.kvoting.go.kr) 및 고령군선관위(956-1390)에 문의 확인할 수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