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2015 대축전’ 행사로 경주시 일대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가운데 경주경찰서 직원들이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있다.
2일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에 따르면 새학기를 맞아 경주서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등하교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용 동영상 CD100개를 제작, 관내 초중고교에 배포했다. 배포한 동영상은 어린이용과 청소년용 등 2종류로 제작됐으며, 교통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포돌이ㆍ포순이 등 캐릭터를 등장시켜 알기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권효섭 경비교통과장은 “자라나는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더 이상 교통사고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 간절한 마음을 이 CD담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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