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은 1일 대구혁신도시 내 신사옥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유승민 국회의원,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 기타 내빈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가정보화 전략 수립, 전자정부 구현,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구축 및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과 정보격차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한국정보화사회진흥원과 (구)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한 한국 정보화 전략의 핵심기관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입주로 대구ㆍ경북지역 주력 산업 중 하나인 ICT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국가정보화사업의 중추기관으로서 지역 산ㆍ학ㆍ연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기업 및 대학의 전문성 향상, 지역 혁신역량 강화, 지역산업 첨단화 및 ICT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신사옥은 총사업비 670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11층(부지면적 2만6천488㎡, 건축연면적 1만8천584㎡) 규모로 건립됐으며, Global ICT 중심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반영한 최첨단 지능형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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