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1일 팔공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팔공산 도립공원 현장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업무보고를 받은 후 팔공산 도립공원 야영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을철 행락객 맞이 준비대책 및 향후 발전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야영장 및 부대시설을 점검한 후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적극 대처할 것”을 주문하고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권현 문화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팔공산 도립공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ㆍ점검하고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면서 “최근의 경북-대구 상생 프로젝트인 ‘팔공산 둘레길’사업 등 우수한 정책사업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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