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도시가스 요금이 1일부터 평균 4.4% 인상됨에 따라 가계에 부담을 줄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제출한 9월 도시가스 원료비 인상 요청을 반영,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와관련, 서울시 기준 가구당 월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1천595 원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에는 0.08%포인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9월 요금 인상요인은 9% 정도였지만 서민경제 안정과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도시가스 요금 인상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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