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 플라잉디스크 골프 남초부는 지난달 29일 포항 해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2015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디스크 종목에서 우승을 거뒀다. 선수 이정윤ㆍ이휘상ㆍ윤지운ㆍ강휘운(6년), 이현규ㆍ이민욱(4년) 군은 평소 토요스포츠교실을 통해 플라잉디스크를 열심히 연마했다. 이들은 지도코치인 이윤정 플라잉디스크 강사의 지도를 잘 따라 지난 1학기동안 흘린 땀방울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이정윤 군은 “토요일마다 방과후수업에 참여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우승을 하게 되어서 몹시 기쁘다. 앞으로 친구들과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가영 교장은 “군위초 부임 첫날부터 좋은 소식을 접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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