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제20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가 2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국민생활체육회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 국민생활체육 경상북도게이트볼연합회, 국민생활체육 울릉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했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울릉군, 경상북도생활체육회, 울릉군생활체육회가 했다.
17개 시ㆍ도 128개팀 1천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울릉도ㆍ독도 관광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라며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 메르스로 인한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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