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 4-H본부(회장 박치성)는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미래농촌의 주역이 될 4-H회 육성지원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농업 발전과 4-H회 육성지원 활동에 노력해 온 직전회장 및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됐고 회원정비와 조직운영 활성화를 통해 농촌청소년 단체인 4-H회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결의했다. 현재 경산시 지역 내에는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영농4-H회원 25명과 4개 학교에서 조직 운영하는 학생4-H회원 130명을 포함, 총 155명의 4-H회원들이 농심함양을 위한 여러 가지 과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개회식 격려사를 통해 "4-H회는 70년대의 새마을운동과 더불어 우리나라 농촌근대화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하면서 "이 자리에 함께 한 4-H지도자들이 젊은 시절 4-H활동을 하던 그 당시의 정신으로 어려운 지역농업·농촌문제 해결과 농촌 청년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4-H본부는 청년시절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신조로 우리 농촌을 지키고 가꾸면서 4-H운동을 함께 해왔던 선·후배 동지들과 후계농업인 육성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들로 구성된 4-H 후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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