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영덕군 탁구협회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울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울진 금강송배 전국오픈 탁구대회’에서 제2회 대회에 이어 단체전 1위와 개인전 1위ㆍ3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85개팀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 오픈 탁구 대회는 토너먼트로 경기가 펼쳐졌다. 영덕군 탁구협회에서 2개팀이 참가해 단체전 1위(박남래, 안재웅, 손명화, 임수한, 박창국)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150명이 경기를 펼친 결과 전체 1위(박남래)와 3위(안재웅)를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스포츠의 메카인 영덕답게 우리 탁구 동호인들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영덕의 명예를 빛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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