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경찰서는 청송과 봉화지역 농가주택 창고에 침입해 보관 중이던 건고추를 훔친 혐의로 A(42) 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청송군 B씨의 주택 창고에 침입해 보관 중이던 건고추 150근(시가 120만 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청송과 봉화지역에서 3차례에 걸쳐 농가에 보관 중이던 건고추 710근(시가 465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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