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 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태 국회의원, 부위원장 박선하 경북도당 부위원장, 위원 홍해숙 경북대 교수, 최미희 영진전문대 교수, 김인석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엑스코 소회의실에서 경북 선관위(상임위원 손재권, 사무처장 고충렬)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내년에 치러질 20대 총선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히 새누리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공천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리한 당원모집 및 자의적 해석을 통한 타 후보 비방 등 일련의 탈법적 사례들의 예방과 사전 선거운동의 지도ㆍ감독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새누리당 경북도당의 요청으로 경북선관위와 간담회를 갖게 됐다.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국민공천제’를 준비하며 첫째,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위해 당내에 ‘공명선거 실천단’을 발족해 국민공천제에 역행하는 갖가지 유언비어 및 금권선거에 대해 스스로 감시, 감독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둘째, 선관위에 불법사례에 대한 감시 감독 및 엄중 대처를 요청하는 등 부정선거 근절과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안건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도당 김종태 윤리위원장은 “경북 선관위는 새누리당의 자정 노력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와 감독을 철저히 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내년 총선이 경상북도 선거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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