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1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1층 강당에서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광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병원 및 센터 관계자,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장, 지역 정신보건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된 광역단위 정신보건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동국대 경주병원(원장 이동석) 내에 위치하며 기획홍보, 정신건강증진, 생명존중 등 3개 팀 10명이 상주 근무한다. 이들은 정신보건자원 파악을 위한 지역사회진단,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홍보, 정신보건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정신보건인력에 대한 교육 등 경북도 정신보건에 관한 정책개발 및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정신보건사업의 허브가 돼 민ㆍ관ㆍ학의 네트워킹 강화로 도민의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신질환 인식개선과 센터가 하는 일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