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 기자] 직원에 의한 유출시도 80% 中企에 보안강화 홍보 시급 산업 기술 보안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려다 적발된 건수가 전체의 64%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ㆍ사진)이 지난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산업기술 불법 해외유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해외로 기술을 불법으로 유출하려다 적발된 229건 가운데 64%인 147건이 중소기업에서 발생했다. 대기업 37건(16%), 기타 45건(20%)이 뒤를 이었다. 유출 유형별로는 ▲전직 직원 유출 52.8% ▲현직직원 27.1% ▲협력업체와 투자업체 7.4% ▲기타 12.7%로 전ㆍ현직 직원에 의한 유출이 8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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