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변화 속에서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의식 함양으로 역동적인 민생 청도건설에 앞장서고자 ‘2015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체 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 618명을 대상, 지난달 26일 1기를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총3기에 걸쳐 1박2일의 일정으로 문경 STX리조트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현장 중심의 참여 학습과 관광자원 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직자 긍정적 마인드 함양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군은 특히 폐탄광을 활용해 문경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문경석탄박물관과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가은오픈세트장 벤치마킹을 통해 공직자들의 견문을 넓힌다.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은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청도군의 비전에 대해 공직자들에게 좋은 영감을 제시하고 또한 유호리 옛 철길 구간을 활용해 조성될 유호공원 조성사업과 겹쳐지는 맞춤형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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