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 상옥마을(대표 이은우)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년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했다.
우리 농업을 지식과 정보, 기술이 결합된 창조농업으로 변화시키고 농업관련 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조농업과 농촌창업을 의미하는 창농(創農)을 구현하기 위한 귀농귀촌과 벤처농업, 생산에서 유통까지 아우르는 6차 산업, 미래농업, 농촌 창업을 표현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관이 운영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스마일빌리지 상옥’과 관련된 스마일 브랜드와 스마일 교감농법 5계명, 농산물 등을 도시민에게 소개했으며 사과, 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 1.4t을 판매해 32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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