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통합관제센터가 집중 모니터링과 신속한 초동대처로 2건의 차량털이 절도범 현장 검거에 일조, 시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달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28일 밤 11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서 10대 청소년 2명이 길가에 세워둔 차량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모니터링 요원이 목격했다. 이에 감독경찰관은 즉시 포항북부경찰서 상황실과 인근 파출소에 신속히 전파해 현장 출동을 지원, 사건 발생 10분 만에 경찰이 절도범을 현장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이어 1차 현장검거 6시간만인 29일 새벽 북구 환호동에서 여성 1명이 길가에 주차된 차량들의 문이 열려 있는지 확인하고 빈 차량에 들어가는 또 다른 장면을 목격, 아까와 같은 신속한 대응으로 출동 경찰이 절도범을 현장 검거토록 했다. 이번 연이은 현장 검거는 실시간 상황 전파, 출동한 경찰관에 현장사진 및 피의자 모습 전송 등 포항시 통합관제센터의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차량절도사건을 미연에 방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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