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성조)는 지난달 31일 오는 10월 개관예정인 포은중앙도서관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성조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 8명의 위원들은 올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포은중앙도서관 사업현장을 찾아 민원불편요인 및 주변 인프라 부족사항, 시설물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등 시설 마무리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3년 동안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9천812㎡로 열람석 700석, 다목적홀 190석, 지하주차장 66대의 규모로 향토자료실과 주제별 특성화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등을 갖춘 미래 도시형 공공도서관으로 53만 시민의 수준 높은 지적욕구에 충족하게 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김성조 위원장은 “개관준비에 노고가 많은 관계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실내ㆍ외 공기 순환문제, 바닥 미끄럼방지, 계단폭 정비 등 일부시설물에 대한 보완사항을 10월 개관전에 정비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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