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신규임용 및 전입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15 신규ㆍ전입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정 공유와 선배공무원과의 소통과 비법 전수를 통해 공직 적응을 돕고 신규 직원 상호간에 만남과 화합을 통해 조직 협력과 상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첫째 날 ‘경북新미래전략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도정에 대한 이해와 미래경북의 발전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이 나서 경북의 권역별 개발방향과 핵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신규공무원들에게 미래도정의 새 꿈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 기획조정담당은 ‘기획 컨셉 잡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선배공무원의 도정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해 새내기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둘째 날 ‘의식변화와 조직의 소통’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진 후 ‘실크로드 경주 2015’ 정책현장을 방문해 문화융성을 선도하는 도정 정책을 이해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우병윤 정무실장은 “실무자로 도정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여러분의 작은 노력과 열정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차세대 도정의 미래일꾼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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